65. 벌과 꽃_봉황단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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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한 꽃잎을 열면

꿀떨어지는 수술이 있고


코끝을 간지럽히는

벌들의 윙윙거림과


살짝은 저릴 것 같은

앙증맞은 벌침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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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CHA의 봉황단총凤凰单丛은 미란향(蜜兰香;꿀과 박하향)으로 박하의 상쾌함이 약간은 혀가 저린 듯 화하게 다가오고, 꿀맛은 코팅된 듯 직설적이지 않은 쿨함이 세련됩니다. 풋풋하고 청순한 동양여인에게서 정장을 차려입은 아나운서의 반짝이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느낌이랄까요? 


봉황단총은 청차青茶(우롱차)의 하나로 광동성을 대표하는 청차(우롱차)입니다. 여느 청차와 같이 온갖 기술을 더해 세상에 없는 다채로운 맛을 끌어내요.


어떤 분은 자다가도 생각난다고 할 정도로 풍미风味가 생경하기에 더욱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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